출구조사 압승에 환호하는 민주당...이재명은 '표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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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출구조사 결과에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과반(151석)을 넘어선 '압승'이 예상된다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민주당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KBS·MBC·SBS 3사가 22대 총선 출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주당 예상 의석(더불어민주연합 포함)이 KBS 178∼196석, MBC 184~197석, SBS 183~197석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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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출구조사 결과에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과반(151석)을 넘어선 '압승'이 예상된다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민주당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이 대표는 진지한 표정을 유지하며 박수만 쳤다.
10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 모인 당 지도부와 후보들은 출구조사가 발표되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다. 맨 앞 줄에 앉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서로 악수를 나눴다.
KBS·MBC·SBS 3사가 22대 총선 출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주당 예상 의석(더불어민주연합 포함)이 KBS 178∼196석, MBC 184~197석, SBS 183~197석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발표 직전 민주당 후보들은 다함께 '3, 2, 1'을 큰 소리로 외치며 카운트다운을 했다. 결과가 발표되자 후보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박수를 치거나 주먹을 불끈 쥐고 들어올렸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입을 벌리며 '와~'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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