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분위기 속 이재명과 민주당 후보들 개표상황실 '총출동'

이승주 기자, 오석진 기자 2024. 4. 10.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민주당 개표상황실에 도착해 진지한 표정으로 출구조사 및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5시5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5시30분쯤 개표상황실에 도착했다.

이날 상황실은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북적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4.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민주당 개표상황실에 도착해 진지한 표정으로 출구조사 및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5시5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쯤 발표된다.

파란 점퍼를 입은 이 대표는 상황실에 도착하자마자 후보들과 악수를 했다. 맨 앞줄에 착석한 이 대표는 옆자리에 앉은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짧게 대화를 나눴다.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5시30분쯤 개표상황실에 도착했다. 장경태, 박찬대, 고민정, 서영교, 정청래 등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 등이 총출동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지도부인 윤영덕·백승아·김의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도 함께 출구조사 및 개표 결과를 살폈다.

이날 상황실은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북적였다. 후보들은 밝은 분위기에서 웃으며 서로 악수를 했다.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