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FA ‘최대어’ 진안 영입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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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KBL FA 시장이 지난 5일부터 열린 가운데 하나원큐는 적극적으로 '집토끼' 단속에 나섰다.
하나원큐는 올해 내부 FA 양인영, 김시온과 모두 재계약했다.
가능성 낮은 이야기로 변수에 대해 언급하는 관계자들도 있었으나 현재로서 진안의 하나원큐 이적을 부정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하나원큐는 양인영 재계약과 함께 진안을 영입, 트윈 타워 완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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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가 FA ‘최대어’ 진안을 영입했다?
2024 WKBL FA 시장이 지난 5일부터 열린 가운데 하나원큐는 적극적으로 ‘집토끼’ 단속에 나섰다.
하나원큐는 올해 내부 FA 양인영, 김시온과 모두 재계약했다. 양인영은 계약기간 3년, 연간 총액 3억원, 김시온은 계약기간 3년, 연간 총액 1억 4000만원에 사인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최대어’는 김소니아, 박혜진, 진안이다. 그리고 이들 모두 이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농구 관계자에 의하면 하나원큐는 이미 진안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공식 발표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농구계 분위기도 진안의 하나원큐 이적은 현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정하는 상황이다.
가능성 낮은 이야기로 변수에 대해 언급하는 관계자들도 있었으나 현재로서 진안의 하나원큐 이적을 부정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아직 100% 결정된 건 없다. 이번 주 안에는 다 결정될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했다.
하나원큐는 양인영 재계약과 함께 진안을 영입, 트윈 타워 완성을 앞두고 있다. 박지수의 청주 KB스타즈를 제외하면 가장 탄탄한 골밑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다.
지금껏 하나원큐의 최대 약점은 골밑이었다. 진안은 그들의 갈증을 풀어줄 오아시스와 같다.
한편 하나원큐가 진안을 영입하게 될 경우 한 가지 걸림돌은 샐러리캡 정리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황에서 연봉 삭감보다는 인상될 선수가 많다. 고액 연봉자들도 적지 않다. 이미 양인영, 김시온 재계약으로 여유도 없다. 포화 상태에 가까운 현시점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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