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가 주택서 화재…1명 사망·1명 부상

장지현 2024. 4. 10.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1시 56분께 울산 남구 선암동의 한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2층에 사는 50대 남성 거주자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3층 옥탑에서도 한 남성 거주자(5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로 2층 주택이 모두 타버려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장비 14대, 인력 4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1분만인 오후 2시 1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1시 56분께 울산 남구 선암동의 한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2층에 사는 50대 남성 거주자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3층 옥탑에서도 한 남성 거주자(5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로 2층 주택이 모두 타버려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장비 14대, 인력 4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1분만인 오후 2시 1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혼자 거주 중이었다는 집 주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