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22대 국회, 규제혁신·세제개혁으로 경제 역동성 높여야”

박민 2024. 4.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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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0일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총선 투표 마감 직후 제22대 국회에 당부의 메세지를 전했다.

경총는 이날 "22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300명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영계는 총선 과정에서 여야간 치열했던 대립과 갈등을 뛰어넘어 22대 국회가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통해 사회통합과 경제발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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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0일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총선 투표 마감 직후 제22대 국회에 당부의 메세지를 전했다.

경총는 이날 “22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300명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영계는 총선 과정에서 여야간 치열했던 대립과 갈등을 뛰어넘어 22대 국회가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통해 사회통합과 경제발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여야가 경제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마련에 초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라며, 과감한 규제혁신과 세제개혁으로 경제 역동성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특히 우리 노동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국회가 주적으로 나서 시대적 과제인 노동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며 “경영계도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 국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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