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22대 국회, 화합 통해 한국 수출 경쟁력 강화하길"

이세연 기자 2024. 4.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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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해 논평을 내고 여야 화합을 통해 한국 수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총선 논평을 통해 "22대 국회가 여야 화합의 협치로 우리 수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5대 무역 강국 도약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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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4·10 총선 논평…"새 국회, 세계 5대 무역 강국 도약에 기여"
(서울=뉴스1) = 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이 6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 엑시콘을 방문,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2024.3.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한국무역협회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해 논평을 내고 여야 화합을 통해 한국 수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총선 논평을 통해 "22대 국회가 여야 화합의 협치로 우리 수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5대 무역 강국 도약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 수출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기에 수출증대라는 대명제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22대 국회가 적극적·초당적 의정활동으로 노동·규제 개혁과 통상 협력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기틀 마련에 역량을 결집하고, 장기적 정책 비전을 수립하여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무역업계도 한국경제를 대표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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