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투표 열기 뜨겁다' 5시 기준 66%…28년만에 최고 기록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투표 열기가 뜨겁다.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10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투표율은 66.0%로 집계됐다.
22대 총선에서 서울 최종 투표율이 68.1%를 넘으면 28년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것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25개 구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여야 경합지인 동작구로 69.0%의 유권자가 투표를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대 총선 후 서울 최고 투표율 68.1%…기록 경신까지 2.1%
25개 지역구 중 동작구 투표율 69% 최고, 관악구 61.9% 최저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서울의 투표 열기가 뜨겁다.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10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투표율은 66.0%로 집계됐다. 2.1%의 투표율만 넘으면 15대 총선(1996년4월11일) 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15대 총선 후 서울 총선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68.1%를 기록한 21대 총선이다.
15대 총선 기준 서울의 역대 총선 투표율을 보면 △21대 총선이 68.1%로 가장 높고 △17대 62.2% △15대 61.0% 순이다. 이어 △20대 59.8% △19대 55.5% △16대 54.3% △18대는 45.8%를 기록하며 가장 낮았다.
22대 총선에서 서울 최종 투표율이 68.1%를 넘으면 28년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것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25개 구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여야 경합지인 동작구로 69.0%의 유권자가 투표를 완료했다. 이어 △송파구 68.4% △서초구 68.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관악구로 61.9%를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은 오후 5시 기준 64.1%로 지난 총선 62.6%보다 1.5%포인트 높았다.
kyb@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젖 먹던 힘까지 투표 독려" vs 李 "1어나서 투표할 시간"
- 野 "한 표가 尹정권 심판" vs 與 "한 표로 지켜달라"
- [시승기] 상품성 개선 '아이오닉 5'…섬세함·주행능력 동시에 갖췄다
- 손목닥터 또 '삐끗'…이용자 급증에 식단미션 오류
- '벌써 여름' 샛노란 민소매 차림으로 투표 마친 이혜영 [TF사진관]
- [의대증원 파장] 희망자만 남겼다더니…'나 돌아갈래' 공보의 냉가슴
- [방송가 파고든 AI③] "패러다임 바뀔 것" AI가 방송가에 불러올 파장
- '인적쇄신' 작업 반년차 접어든 카카오, '회전문 인사'는 여전
- '28조' SAF 시장 앞에 선 정유업계…수요 예측 어려움에 '주춤'
- 투표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 "尹정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 [TF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