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암동 상가주택 2층서 불…50대 거주자 숨져

조민주 기자 2024. 4. 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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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낮㎡ 1시56분께 울산시 남구 선암동의 한 상가주택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주택 내부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고, 3층 옥탑방 거주자 50대 남성 1명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2층 주택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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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낮 1시56분께 울산시 남구 선암동의 한 상가주택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0일 낮㎡ 1시56분께 울산시 남구 선암동의 한 상가주택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주택 내부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고, 3층 옥탑방 거주자 50대 남성 1명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2층 주택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43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21분 만인 오후 2시17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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