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0.8%·62.7%...전국 64.1%

박성원 2024. 4. 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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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오후 5시 기준 대구와 경북 지역 투표율은 60.8%, 62.7%로 각각 집계됐다.

대구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이번에 선거구에 편입된 군위군으로 73.4%, 가장 낮은 지역은 남구가 59.2%로 각각 집계됐다.

경북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영양군 73.6%, 가장 낮은 지역은 칠곡군 56.8%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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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59.2%·칠곡군 56.8% 가장 낮아
대구 중남구·경북 경산 투표 결과 관심 집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대구 중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 대구 = 김민규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오후 5시 기준 대구와 경북 지역 투표율은 60.8%, 62.7%로 각각 집계됐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64.1%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전체 선거인 수 205만 1656명 가운데 사전투표를 포함해 124만 8070명이 투표를 마쳤다.

대구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이번에 선거구에 편입된 군위군으로 73.4%, 가장 낮은 지역은 남구가 59.2%로 각각 집계됐다.

경북의 경우 전체 선거인 수 222만 4011명 가운데 사전투표를 포함해 139만 5189명이 투표를 마쳤다.

경북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영양군 73.6%, 가장 낮은 지역은 칠곡군 56.8%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된 도태우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대구 중남구와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경북 경산의 투표 결과에 지역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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