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아파트, ‘살맛’나네요…‘두발 자전거’ 성공, 옆집 아이 성장에 함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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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 자전거의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아이에게 아파트 이웃이 함께 기뻐해줬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는 '좋은 이웃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돼 있다.
A씨는 "며칠 전에 아이가 (자전거) 네 발에서 두 발로 레벨업했다"며 "옆집 이웃이 너무 행복한 메시지와 선물을 남겨줘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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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 자전거의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아이에게 아파트 이웃이 함께 기뻐해줬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는 ‘좋은 이웃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돼 있다.
글쓴이 A씨는 “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작년 8월에 이사를 왔는데 특별한 날인 것같아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며칠 전에 아이가 (자전거) 네 발에서 두 발로 레벨업했다”며 “옆집 이웃이 너무 행복한 메시지와 선물을 남겨줘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고 밝혔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자전거에 “뒷바퀴 뗀 거 축하해요, 000호 일동”이라고 적은 쪽지가 붙어있다.
A씨는 “광주광역시 한적한 동네 000호 이웃님, 잊지 못할 축하를 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행복을 전달하고 싶어 이 글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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