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충북 오후 5시 62.5%…지난 총선보다 1.7%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성중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5시 사전투표 등을 합산한 충북 누적 투표율은 62.5%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선거인 137만2679명 중 85만7638명(우편‧사전투표 포함)이 참여해 투표율 62.5%를 보이고 있다.

전국 투표율(64.1%)보다 1.6%p 낮고,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각 충북 투표율(60.8%)보다는 1.7%p 높다.

도내 시‧군‧구별로 괴산군이 72.2%, 보은군은 72.0%로 높고 청주 청원구와 흥덕구는 각각 59.7%, 58.1%로 가장 저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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