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YTN·국회방송, 당 기호 9번 아닌 10번으로 내보내"

박윤수 yoon@mbc.co.kr 2024. 4.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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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오늘 보도전문채널 YTN이 조국혁신당의 기호를 9번이 아닌 10번으로 적은 방송을 내보냈다며 경위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국회방송은 YTN으로부터 해당 자막을 받아 송출했다고 한다. 따라서 문제는 YTN"이라면서 "YTN 선거단 쪽은 실무자의 단순 실수이며 조국혁신당의 기호가 잘못 나간 해당 프로그램 말미에 앵커가 잘못을 바로잡고 사과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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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 [자료사진]

조국혁신당은 오늘 보도전문채널 YTN이 조국혁신당의 기호를 9번이 아닌 10번으로 적은 방송을 내보냈다며 경위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YTN과 국회방송에서 조국혁신당 기호를 10번으로 내보냈다"며 "국회방송은 오전 7시 35분부터 57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약 48초간 잘못된 기호가 노출됐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국회방송은 YTN으로부터 해당 자막을 받아 송출했다고 한다. 따라서 문제는 YTN"이라면서 "YTN 선거단 쪽은 실무자의 단순 실수이며 조국혁신당의 기호가 잘못 나간 해당 프로그램 말미에 앵커가 잘못을 바로잡고 사과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당일 이처럼 치명적인 잘못이 단순 실수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YTN에 경위 해명과 사과를 담은 공문을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807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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