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투표소에서 특정정당 지지 고성지른 시민 신고에 경찰 수사 나서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춘천 퇴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유권자가 투표지를 투입하고 있다. 유희태

춘천의 한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특정정당을 찍어야 한다”며 고성을 질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춘천 근화초 선거투표소에서 “특정정당을 찍으라”며 외친 불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현재 용의자 특정을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