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 건' 남친 집에서 발견된 시신?...연쇄살인마 이기영 사건 '재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모킹 건'에선 '연쇄살인마 이기영' 사건을 재조명 한다.
KBS2 '스모킹 건'에서는 잔인하게 택시 운전자를 살해한 '이기영 사건'을 방송한다.
최 씨를 살해한 범인은, 31세 남성 이기영! 그는 음주 후 최 씨의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나자, 합의금을 주겠다며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범행 후 아버지인 척 가장하며 문자를 보내는 등 수법도 무척 대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스모킹 건’에선 ‘연쇄살인마 이기영’ 사건을 재조명 한다.
KBS2 ‘스모킹 건’에서는 잔인하게 택시 운전자를 살해한 ‘이기영 사건’을 방송한다. 2022년 12월 25일, 성탄절 새벽. 60대 택시 기사 최 씨의 가족들이 경찰서를 찾았다. “최 씨가 며칠 전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한 것! 최 씨는 며칠 전부터 문자로 “교통사고를 냈는데 사람이 죽었다,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며 전화 통화도 피한다고 했다. 게다가 최 씨의 통장 계좌에선 계속 목돈이 빠져나가고 있었던 상황.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하고 위치 추적을 요청한 바로 그날, 몇 시간 만에 최 씨는 결국 사망한 채 발견됐다. 마침 한 여성이 “내 남자 친구의 집에 시신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 시신은 바로, 사망한 최 씨였다.
최 씨를 살해한 범인은, 31세 남성 이기영! 그는 음주 후 최 씨의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나자, 합의금을 주겠다며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범행 후 아버지인 척 가장하며 문자를 보내는 등 수법도 무척 대담했다. 최 씨의 은행 잔고를 본인의 통장으로 이체하며 '아버지상'으로 메모하는 등 엽기 행각도 서슴지 않았는데 수사 결과 이기영의 집에서 남자 1명, 여자 5명 총 6명의 DNA가 검출됐고 그중 동거녀였던 50대 여성 윤 씨 역시 이기영이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현모는 “‘부친상’ 명목으로 돈을 빼가다니 유가족 입장에서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를 것 같다”며 분노했고, 이지혜는 “누가 봐도 계획 살인”이라며 “여러 여자를 반복해서 만나며 범죄 행각을 벌인 것은 막장 중의 막장”이라고 경악했다.
‘스모킹 건’은 10일 밤 10시 10분에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스모킹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설' 퍼진 카일리 제너, 비키니 자태 공개...모두가 깜짝 놀랐다
- "가슴, 엉덩이 만져"...女아이돌, 성추행 피해 당했다
- 이소연, 괴한에 습격 당해 그대로 쓰러졌다...충격 ('피도눈물도없이')
- 왕년의 스타, 20년 만에 방송 출연했다...미모 여전
- '술 중독+무능력' 아내 불쌍해 '집'도 주고 이혼했는데 못 잊겠다는 男
- 남편 '청부살해' 당한 女배우, 앞으로 각오 전했다
- 변우석, 극단적 선택...비보에 김혜윤 오열 ('선재업고튀어')
- 김고은·이도현, '파묘'서 미묘했는데...축하할 일 생겼다
- 채림, 엄청 유명한 '전 남편' 다시 만났다...팬들 깜짝
- "후배 양성? 내가 더 최고였으면"...소신 발언한 업계 톱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