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6월 말까지 '지방세 특별 징수' 전담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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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장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난해 체납된 금액의 47%(18억3000여만원) 징수를 목표로 특별 징수 전담팀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성군 관계자는 "징수 실적 보고회를 열어 징수 방안을 수시로 논의하고 읍·면 체납징수 독려반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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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3000여만원 징수 목표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장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난해 체납된 금액의 47%(18억3000여만원) 징수를 목표로 특별 징수 전담팀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담팀은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영상 인식시스템을 활용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
체납 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지원금·공사대금 등 각종 수혜적 행정지원 대상자의 체납 여부도 확인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별 징수 기간엔 고액 상습 체납자의 전자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징수 실적 보고회를 열어 징수 방안을 수시로 논의하고 읍·면 체납징수 독려반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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