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무패 행진에도 아쉬운 최철우 감독 대행..."결과를 가져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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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우 성남 FC 감독이 서울 이랜드 FC와 무승부를 거둔 후 경기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10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6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후 최철우 성남 감독 대행은 "공격 시작 지점에서 실수로 인해 실점을 했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 후 원래 하려던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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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탄천] 이성민 기자= 최철우 성남 FC 감독이 서울 이랜드 FC와 무승부를 거둔 후 경기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10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6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2-2로 비겼다.
성남은 홈에서 서울 이랜드의 기세에 고전했다. 전반 27분 서울 이랜드의 공격수 브루노 실바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3분에도 실바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며 순식간에 2골 차로 벌어졌다.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성남은 포기하지 않았다. 성남은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간 이준상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37분에는 후이즈가 박지원의 헤더 패스를 받아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후 최철우 성남 감독 대행은 “공격 시작 지점에서 실수로 인해 실점을 했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 후 원래 하려던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철우 감독은 후반전 용병술에 대해 “후이즈는 최근 3경기를 풀타임을 뛰어서 로테이션을 고려했다. 이준상도 마찬가지였다. 박지원은 아직 교체로 들어갈 때 강점이 많이 나와서 그런 부분을 많이 고려했다”라고 답했다.
최철우 감독은 2실점을 내준 점에 대해 “선수들이 상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면 상대가 의도한 대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선수들에게 화를 많이 냈다. 선수들에게 훈련에서의 태도, 주도적인 플레이를 강조하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화가 나 전달을 했다. 후반전에 많이 개선돼 긍정적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최철우 감독은 무패 행진에 대해 “양 팀 모두 치열하게 경기를 해서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에게 감사를 전한다. 개인적으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쉬웠다. 욕심일 수 있었지만 선수들이 도출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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