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 마친 尹, 용산 관저서 개표 결과 시청

권오석 2024. 4. 10.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선거 개표 방송을 시청할 방침이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선거 결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정권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선거인 만큼 대통령실 참모들도 최대한 말을 아끼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다음날(11일) 오전 선거 결과가 최종 발표되면, 전례에 따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할지 검토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무 공식일정 없이 선거 결과 지켜볼 예정
전례 따라 선거 결과 관련 대변인 명의 입장문 발표 검토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선거 개표 방송을 시청할 방침이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선거 결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앞서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5일 각각 부산과 용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선거 전날(9일)까지 민생회의는 물론 현장 시찰, 병원 방문 등 꾸준히 외부 활동을 했던 윤 대통령은 선거 당일에는 아무런 공식일정을 잡지 않았다.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정권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선거인 만큼 대통령실 참모들도 최대한 말을 아끼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다음날(11일) 오전 선거 결과가 최종 발표되면, 전례에 따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할지 검토 중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