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TSMC, 1분기 매출 16.5% 증가…예상치 상회

박석호 2024. 4. 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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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업체인 타이완 TSMC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외신과 타이완 매체에 따르면, TSMC의 1분기 매출은 5,926억 4,400만 타이완달러, 한화 약 25조 6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TSMC의 3월 매출은 1,952억 1,100만 타이완달러, 약 8조 2,554억 원으로 지난해 3월과 비교해 34.3%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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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업체인 타이완 TSMC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외신과 타이완 매체에 따르면, TSMC의 1분기 매출은 5,926억 4,400만 타이완달러, 한화 약 25조 6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TSMC의 3월 매출은 1,952억 1,100만 타이완달러, 약 8조 2,554억 원으로 지난해 3월과 비교해 34.3% 급증했습니다.

다만 시장은 지난 3일 타이완에서 발생한 강진이 TSMC의 4월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시 TSMC는 강진으로 생산라인 일부가 피해를 겪었지만 이틀 만에 대부분의 설비가 복구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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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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