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고양서 투표함 봉인 훼손한 60대 여성 체포

심민규 2024. 4. 10.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국회의원 선거일 투표소에서 투표함의 봉인을 훼손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장성중학교 제1투표소에서 투표함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선거 사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4·10 국회의원 선거일 투표소에서 투표함의 봉인을 훼손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투표함에 투표지 넣는 유권자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관내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있다. 2024.4.6 swan@yna.co.kr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장성중학교 제1투표소에서 투표함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봉인을 뜯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선거 사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경기북부경찰청에는 총 18건의 총선 관련 112신고가 접수됐다.

동명이인이 투표소를 착각해 착오 서명을 한 오인 신고 13건과 단순 시비 소란 2건, 교통 불편 2건, 공직선거법 위반 1건 등이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