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 USD 초단기채권증권투자신탁, 코로나·전쟁 위기에도 부도난 채권 없어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4. 4.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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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해외채권형 부문 베스트펀드상을 수상했다.

NH-Amundi USD 초단기채권펀드(USD/UH)는 쉽고 편리하게 미달러화 투자가 가능한 해외 채권형 펀드다.

해당 펀드는 평균 신용등급 A0 이상의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한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USD 초단기채권펀드(USD)와 USD 초단기채권펀드(UH)의 설정 후 수익률은 각각 34.21%, 33.93%에 달한다(2024년 3월 29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4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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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펀드(해외채권형)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해외채권형 부문 베스트펀드상을 수상했다. NH-Amundi USD 초단기채권펀드(USD/UH)는 쉽고 편리하게 미달러화 투자가 가능한 해외 채권형 펀드다. 달러화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달러표시 채권은 지역통화표시 채권에 대비해 달러화 가치 상승기에 선호되는 경향을 보인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펀드는 평균 신용등급 A0 이상의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한다. 평균 듀레이션이 0.5년 수준으로 장기채권 대비 금리변동위험을 낮췄다.

또한 달러 예금, 달러 RP, 달러 보험을 포함한 기존 달러 투자상품군의 약점을 보완했다. 중도 환매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5영업일 만에 환매를 할 수 있다. 성과 또한 예금, RP 대비 높은 편이다. 판매수수료와 보수도 다른 달러표시 채권 펀드보다 낮게 책정했다.

펀드는 국가와 섹터별로 분산 투자를 진행해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한다. 글로벌 초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 CITI그룹 등에서 발행한 채권뿐만이 아니라 한국 우량 기업인 산업은행,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포스코 등에 투자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한국 KP물 약 45%, 미국·캐나다·일본에 40~45%, 그리고 중국에 약 3%를 투자한다. 발행사별로는 평균 2.5% 정도 투자한다. 상황에 따라 우량 기업의 경우 최대 5%까지 투자하고 있다.

펀드는 경기 침체와 글로벌 금리 변동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펀드가 설정된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부터 2021년 중국 부동산 위기,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짧은 기간에 발생한 큰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부도난 채권 없이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보였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USD 초단기채권펀드(USD)와 USD 초단기채권펀드(UH)의 설정 후 수익률은 각각 34.21%, 33.93%에 달한다(2024년 3월 29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480억원이다.

펀드는 개별 채권에 대한 분석으로 우량한 종목 위주로 매입해 부도 위험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NH아문디자산운용은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자산운용의 리스크 철학과 방법론을 적용한 사전적 리스크 관리를 지향한다. 위험한도 관리와 다양한 분석을 통해 일관성 있는 투자 전략을 지원한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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