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우량단기채증권투자신탁제3호, 만기 1년내 채권으로 금리 변동성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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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의 '대신 우량 단기채 제3호 펀드'는 '2024 매경증권대상'에서 펀드 부문 국내 채권형 베스트펀드상을 수상했다.
주로 짧은 만기의 채권을 편입한 뒤 펀드의 듀레이션을 1년 이내로 유지해 금리 상승 위험을 최소화했다.
편입 자산은 신용 위험 분산을 위해 종목별 비중을 10% 이내로 운용하며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잔존 만기 1년 내외의 종목을 편입한 뒤 펀드 포트폴리오 듀레이션을 1년 이내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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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의 '대신 우량 단기채 제3호 펀드'는 '2024 매경증권대상'에서 펀드 부문 국내 채권형 베스트펀드상을 수상했다. 이 상품은 주로 만기 1년 이내의 회사채와 기업어음을 편입한다.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본 차익을 노려 장기채에 투자하던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도 금리 변동에 비교적 둔감한 단기채로 흘러가는 시점에 적합한 상품이다.
시장은 현재 신중론이 퍼지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지난 3일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확신이 커질 때까지 정책금리를 낮추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 시점이 뒤로 밀리면서 금리의 방향성이 흐려지고 있다.
이 상품은 금리 인하 시점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 적합하다. 안정적인 단기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는 충족하면서 투자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익류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주로 짧은 만기의 채권을 편입한 뒤 펀드의 듀레이션을 1년 이내로 유지해 금리 상승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 펀드는 AA- 등급 이상의 회사채, 여전채와 A1 등급 이상의 안정적인 금융기관 확약물 중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산유동화 기업어음(PF ABCP),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및 기업어음(CP)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편입 자산은 신용 위험 분산을 위해 종목별 비중을 10% 이내로 운용하며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잔존 만기 1년 내외의 종목을 편입한 뒤 펀드 포트폴리오 듀레이션을 1년 이내로 유지한다. 수익률 곡선 및 금리 수준 분석을 통해 발굴한 저평가 종목에 투자해 이자 수익 확보 및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금리 변동과 개별 종목의 신용 위험 상시 관리를 위해 펀드매니저와 크레디트 애널리스트, 트레이더의 리스크 요인 대조 검토를 상시 진행한다. 운용 자산의 일정 부분은 잔존 만기가 짧은 전자단기사채, 환매조건부채권 등 고유동성 자산으로 편입해 펀드 환매에 대응한다.
'대신 우량 단기채 3호 펀드'는 2019년 설정돼 약 25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이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 3월 22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은 4.5%(벤치마크 3.7%), 2년은 8.8%(벤치마크 6.0%), 3년은 10.4%(벤치마크 6.5%)로 비교지수 수익률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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