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年200개 이상 기업분석 보고서 제공

기업분석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신한투자증권은 기업분석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차별화된 콘텐츠에 따른 투자 아이디어 선도 △ 국내 최대 규모 기업 분석 △ 환경·책임·투명경영(ESG) 이슈 선점 및 대응 △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인재 육성 시스템이라는 네 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선 투자 아이디어를 선도해온 점과 관련해 차별적 콘텐츠 공급이 주목 받는다. 신한투자증권은 산업 융복합 분석뿐 아니라 비상장·벤처 기업 생태계 내 유망 기업 발굴 시리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투자 스토리 발굴을 통한 다수의 인기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일례로 기업분석 조직 내부에서는 부서·팀 단위 협업을 비롯해 해외주식 부문 협업을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을 분석하는 한편 국내외 융복합 사업 보고서를 발간하는 식이다.

상장주의 경우 2021년에는 기업 분석 20건과 산업 분석 97건을 포함해 총 117건, 2022년에는 기업 26건과 산업 113건을 비롯해 총 139건, 2023년에는 기업 11건과 산업 93건을 비롯해 총 104건을 발간했다. 비상장주에 대해서도 클라우드와 플랫폼, 인공지능(AI), 로봇과 의료기기 등 다양한 혁신 산업을 주제로 2023년에 총 21건의 기업 분석 보고서를 냈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증권사 중에서는 국내 기업분석 범위가 가장 넓다는 강점과도 관련이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매년 200개 이상 국내 기업 분석 투자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3년 말 기준 244개의 기업 분석 보고서를 냈다. 주요 대형 증권사(166~219개) 대비 가장 많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업 분석 측면에서도 ESG 이슈 선점에 나섰다. 주요 상장기업들이 ESG 분석을 의무화한 점에 입각해 기업별 ESG 리서치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는 식이다. 2023년에는 186개 기업 ESG 리서치 보고서 발간과 인뎁스 자료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했고 2024년 현재 180개 이상 기업 ESG 리서치 보고서와 자료 발간을 진행 중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의 리스크 선제 관리와 인재 육성 시스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부통제와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해 증권업계 이해상충 문제와 선행 매매 문제를 사전 차단하는 한편 지식재산권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자료의 무단 배포를 금지하고 계약 및 준법 활동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김인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