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000억 이상 슈퍼리치 자산관리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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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산관리의 최고 명가 삼성증권이 올해 매경 증권대상 자산관리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증권은 슈퍼리치 전담 자산관리 조직을 신설함과 동시에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삼성증권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초고액 자산가 전담 브랜드인 'SNI(Success&Investment)'를 도입하면서 자산관리 시장을 주도해왔다.
삼성증권은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플레이스 WM' 제도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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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산관리의 최고 명가 삼성증권이 올해 매경 증권대상 자산관리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증권은 슈퍼리치 전담 자산관리 조직을 신설함과 동시에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패밀리 오피스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패밀리 오피스 전담 지점인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정식 오픈했다. 자산 규모 1000억원 이상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성증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가문은 80곳이며, 예탁 자산은 20조원에 달한다.
삼성증권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초고액 자산가 전담 브랜드인 'SNI(Success&Investment)'를 도입하면서 자산관리 시장을 주도해왔다. 패밀리오피스센터를 통해 삼성증권은 전통 부유층, 신흥 부유층, 기업 가문 고객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슈퍼리치 자산관리 조직을 갖추게 됐다.
기관투자자급 상품을 고액 자산가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삼성증권은 소규모 투자자들만 참여하는 클럽딜을 발굴해 투자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골드만삭스, 칼라일, MBK파트너스 등 글로벌 운용사들의 사모대체펀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기도 했다.
국내 우량 비상장주식 투자도 주선하고 있다. 2023년에는 KT클라우드, SK팜테코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의 비상장주식 딜에 단일 기관으로는 최대 규모를 모집한 바 있다.
또 하나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가문별 전담위원회다. 삼성증권은 리서치, 기업금융(IB), 세무·부동산, 인사·조직문화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총 60명의 본사 전문인력을 전담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하고 있다. 고객들은 전담위원회를 통해 기업 솔루션뿐만 아니라 상속, 유언장 작성 등 비재무적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과 전담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준 고객들이 꼽은 가장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패밀리오피스 가문을 전담 관리하는 '패밀리 오피서'를 임명해 사업 전략 수립과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은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플레이스 WM' 제도도 시행 중이다.
현재 국내외 24개 기업의 임직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삼성증권의 법인 고객 자산 규모는 100조원을 돌파했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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