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통합우승’ 현대건설 여자배구단 13일 화성행궁서 ‘팬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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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프로배구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연다.
수원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과 공동으로 통합우승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이같이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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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프로배구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연다.
수원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과 공동으로 통합우승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이같이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세 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3승 무패로 잡고 승리를 거뒀다. 통합우승은 2010~2013년 시즌 이후 13년 만이다.
팬페스타는 화성어차 카퍼레이드,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어차 카퍼레이드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으로 이어진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우승해 자랑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시민에게 큰 기쁨을 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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