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역 입구로 차량 돌진…1명 경상

김래현 기자 2024. 4. 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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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본투표 날인 10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입구를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 40대 운전자 A씨의 차량이 신대방삼거리역 6번 출구로 돌진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죽을 포장하러 간 사이에 차량이 저절로 움직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입건하기 전 정확한 사고 경위와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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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비운 새 차량 움직여
경찰 "기어 오조작 추정"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4·10 총선 본투표 날인 10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입구를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4·10 총선 본투표 날인 10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입구를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 40대 운전자 A씨의 차량이 신대방삼거리역 6번 출구로 돌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지하철역에서 손잡이를 잡고 올라오던 행인 1명이 손가락을 삐는 경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죽을 포장하러 간 사이에 차량이 저절로 움직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가 기어를 주차(P)가 아닌 드라이브(D) 쪽에 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마약이나 음주를 하진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입건하기 전 정확한 사고 경위와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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