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흐리고 수도권-강원엔 한때 약한 비

주애진 기자 2024. 4. 10.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강수량은 많지 않아 전국적인 대기 건조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인천에는 1mm 내외,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영서 중남부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의 양이 적어 건조특보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니 화재에 주의해 달라"며 "주말인 13, 14일에는 전국에 다소 구름이 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1~27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 꽃보라동산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 봄비에 젖은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고 있다. 2024.4.3 뉴스1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강수량은 많지 않아 전국적인 대기 건조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1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등이다. 서울과 인천에는 1mm 내외,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영서 중남부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의 양이 적어 건조특보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니 화재에 주의해 달라”며 “주말인 13, 14일에는 전국에 다소 구름이 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1~27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