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광주 오후 4시 63.7%…21대 총선 보다 3.2%p ↑

서충섭 기자 2024. 4. 10.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광주에서는 63.7%의 합산 투표율을 보였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광주지역 전체 유권자 119만 9920명 중 76만 4810명(본투표 30만 5465명, 우편·사전투표 45만 9345명)이 투표에 참여, 6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광주는 유권자 119만 9920명 중 38%인 45만 5962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날인 10일 오전 광주 광산구 평동행정복지센터 드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광주에서는 63.7%의 합산 투표율을 보였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광주지역 전체 유권자 119만 9920명 중 76만 4810명(본투표 30만 5465명, 우편·사전투표 45만 9345명)이 투표에 참여, 6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60.5%보다 3.2%p 높은 수치이다.

구별로는 동구 66.3%, 남구 65.4%, 서구와 북구 63.6%, 광산구 62.2% 순이다. 전국 평균은 61.8%다.

앞서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광주는 유권자 119만 9920명 중 38%인 45만 5962명이 참여했다.

광주에서는 358곳의 투표소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투표 과정에서 특정정당·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선관위는 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선거일에 투표소 내에서 초소형카메라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을 시도하거나 촬영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