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19일 도자기축제 개막, 전시·체험·공연 풍성

이은희 기자 2024. 4. 10.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제22회 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황성공원 일원에서 전시·판매, 체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주 도예가 36곳이 참여해 도자기 1500여 점, 각종 공예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전통의 보존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경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이어가는 지역 예술가들의 멋과 혼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까지 황성공원 일원
‘청화백자 특별전’ 등
1700여점 선보여
제21회 경주 도자기축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제22회 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황성공원 일원에서 전시·판매, 체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주 도예가 36곳이 참여해 도자기 1500여 점, 각종 공예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올해는 ‘바램’을 주제로 청룡의 해에 어울리는 청화백자 특별전도 마련된다.

하얀 도자기에 푸른 색채로 가득 채운 화려한 매력의 청화백자는 장인의 정교한 기술과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오는 21일과 27일에 도자기 만들기 대회도 연다. 흙 밟기 체험, 유명 작가 발물레 시연, 토우 만들기, 전통찻잔을 이용한 다도 시연도 진행한다.

주낙영 시장은 “전통의 보존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경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이어가는 지역 예술가들의 멋과 혼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