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투표소 수도관 파손…25분간 투표 중단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4.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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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의 한 투표소에서 수도관이 파손돼 투표가 25분간 중단됐다.

10일 부천시 오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 제7투표소(까치울초등학교)1층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해당 투표소는 초등학교 학부모실로 싱크대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교실 등에 물이 새 투표가 한때 중단됐으나 장소를 옮겨 정상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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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복도로 장소 옮겨 투표 진행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김호영기자]
경기 부천시의 한 투표소에서 수도관이 파손돼 투표가 25분간 중단됐다.

10일 부천시 오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 제7투표소(까치울초등학교)1층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해당 투표소는 초등학교 학부모실로 싱크대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 25분쯤 메인벨브를 잠갔다.

선관위는 투표소를 교실에서 복도로 옮겨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교실 등에 물이 새 투표가 한때 중단됐으나 장소를 옮겨 정상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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