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대구 오후 4시 58.3%…21대보다 1.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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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지역구 국회의원 12명을 뽑는 대구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655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중앙선관위의 투표율 집계를 보면 대구에서는 오후 4시까지 유권자 119만6984명이 투표해 58.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21대 총선 때의 대구지역 최종 투표율은 67%로, 2000년대 들어 여섯 번 치렀던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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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2대 지역구 국회의원 12명을 뽑는 대구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655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중앙선관위의 투표율 집계를 보면 대구에서는 오후 4시까지 유권자 119만6984명이 투표해 58.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 때의 59.8%와 비교하면 1.5%p 낮다.
21대 총선 때의 대구지역 최종 투표율은 67%로, 2000년대 들어 여섯 번 치렀던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았다.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대구 유권자 205만1656명 중 52만5222명이 투표해 25.6%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12개 선거구에 34명이 출마한 대구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야권의 도전에 '거야 견제론'을 앞세워 전 지역구 석권을 노리는 여권이 방어에 성공할지가 관심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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