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생애 첫 투표 완료…직접 그린 그림으로 'MZ식 인증'

▲ 뉴진스 민지. ⓒ곽혜미 기자,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생애 첫 투표를 마치고 인증했다.

10일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누군가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곰돌이 그림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완료'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눈길을 모았다. 깜찍한 그림으로 투표 인증에 나선 것.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연예인, 야구 구단 등이 그려진 그림을 미리 지참한 뒤 기표 도장으로 완성해 인증하는 사진이 유행 중이다. 민지 역시 이같은 열풍에 발맞춰 깜찍한 인증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보 광고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4년생인 민지는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됐다. 멤버들 중 해린, 다니엘, 혜인은 미성년자거나 외국인 신분이라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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