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0일 뉴스특보 10부
■ 3시 투표율 59.3%…21대보다 2.8%p↑
제22대 총선 투표가 전국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59.3%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난 21대 총선보다 2.8%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 투표율 전남 63.7% 최고…제주·대구 최저
오후 3시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63.7% 투표율을 기록한 전남이었으며 세종과 전북·광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55.3%를 기록한 제주였으며 대구도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 여 "나라 구해야"…민주 "투표해야 이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투표로 이 나라를 지켜달라"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투표해야 이긴다"며 지지층 결집을 당부했습니다.
■ 내일 오전 2시쯤 지역구 당선자 윤곽
중앙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박빙 지역은 당락 결정에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입니다.
■ 부정선거 의혹 제기하며 소란…70대 체포
인천시 부평구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선관위 직원이 신고할 당시 A씨도 '투표에 문제가 있다'며 스스로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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