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 1골1도움’ 안양, 부천 3-0 격파하고 3연승+5경기 무패 ‘질주’[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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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3연승을 질주했다.
안양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부천FC와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안양도 전반 31분 마테우스의 강력한 왼발 슛이 부천 골키퍼 김형근의 선방에 막혔다.
안양은 후반 27분 김운을 빼고 단레이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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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 기자] FC안양이 3연승을 질주했다.
안양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부천FC와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내달린 동시에 5경기 무패(4승1무) 행진도 이어갔다. 반대로 부천은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안재준과 서명관의 공백을 느끼며 시즌 2패(2승1무)째를 안았다.
안양은 중원에서 패스 플레이를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 킥오프 후 15분까지 볼 점유율이 62%를 기록했다. 문전에서 세밀함이 아쉬웠다. 부천은 수비 라인을 탄탄하게 세운 뒤 바사니~황재환~루페타를 활용해 역습을 노렸다.
전반 25분 부천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바사니가 문전까지 돌파에 성공한 뒤 슛 시도에 앞서 안양 김정현의 수비에 막혔다. 나온 공을 정희웅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는데, 굴절된 공을 루페타가 재차 슛한 것이 골대를 강타했다. 안양도 전반 31분 마테우스의 강력한 왼발 슛이 부천 골키퍼 김형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41분 안양이 선제골을 넣었다. 마테우스의 패스를 받은 채현우가 오른발 칩슛을 시도했는데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를 김운이 뛰어들며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김운의 2경기 연속골.
부천은 후반 8분 황재환을 빼고 한지호를 투입했다. 안양도 후반 12분 최규현과 채현우를 빼고 리영직과 최성범을 동시에 넣었다. 부천은 점차 공격 기회를 늘려 나갔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안양은 후반 18분 리영직의 오른발 중거리 슛은 크로스 바를 강타했다.
부천은 후반 20분 바사니 대신 김동현을 투입했다. 안양이 후반 21분 추가골을 넣었다. 김운이 왼쪽 측면 돌파에 성공해냈고 곧바로 땅볼 크로스했다. 이를 야고가 왼발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안양은 후반 27분 김운을 빼고 단레이를 넣었다. 부천도 이의형~최병찬~이상혁을 동시에 투입했다. 안양이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단레이의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가 왼발로 마무리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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