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대표팀, 사우디와 평가전 0-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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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U23)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하기 앞서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 중 가진 평가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했다.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공식 누리집에 사우디 U23 대표팀이 9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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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랍에미리트와 조별리그 1차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U23)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하기 앞서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 중 가진 평가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했다.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공식 누리집에 사우디 U23 대표팀이 9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2024 파리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앞서 5일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벌여 왔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현지에서 평가전을 치른다는 사실 외에 상대나 결과 등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사우디 협회 쪽 발표로 경기 소식이 알려졌다.
사우디축구협회는 사우디의 지하드 자크리가 후반27분 결승 골을 넣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편성됐다. 사우디는 이라크, 태국, 타지키스탄과 함께 C조다.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카타르에 입성해 한국시각 17일 0시30분 아랍에미리트와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갖는다.
정인선 기자 r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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