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부산 오후 3시 투표율 52.8%…북구 62.1%로 가장 높아

정예진 2024. 4.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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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3시 기준 부산지역 투표율은 59.2%로 집계됐다.

부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총 유권자 288만4261명 중 170만6887명(선거일 투표 84만3625명+우편 및 관내사전투표 86만3262명)이 투표했다.

중구는 55.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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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3시 기준 부산지역 투표율은 59.2%로 집계됐다.

부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총 유권자 288만4261명 중 170만6887명(선거일 투표 84만3625명+우편 및 관내사전투표 86만3262명)이 투표했다.

구군별로는 북구가 62.1%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남구 61.2%, 연제구 60.8%, 금정구 60.6%, 동래구 60.2%를 기록하며 60%를 넘어섰다. 중구는 55.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도시철도 연산역 대합실에 마련된 연산5동 제3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부산지역 913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로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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