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마저 이럴 수가’ 문동주 3.1이닝 6실점 조기 강판…한화 5연패 위기 현실로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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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왕자'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4회를 못 다 채우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하지만, 문동주는 4회 말 선두타자 김대한에게 볼넷을 내준 뒤 이어진 1사 2루 위기에서 정수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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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왕자’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4회를 못 다 채우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팀 5연패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다.
문동주는 4월 1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75구 6피안타(1홈런) 2탈삼진 3사사구 6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최인호(좌익수)-페라자(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지명타자)-문현빈(2루수)-이진영(중견수)-이재원(포수)-이도윤(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알칸타라를 상대했다.
한화는 1회 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안치홍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시작부터 득점 지원을 받았지만, 문동주는 1회 말부터 크게 흔들렸다. 문동주는 1회 말 정수빈과 허경민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양의지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았다. 이어진 1사 만루 위기에서도 문동주는 김대한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아 5실점째를 기록했다.
문동주는 2회 말과 3회 말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면서 안정감을 되찾는 듯했다. 한화 타선도 4회 초 이도윤의 2타점 적시타로 4대 5 한 점 차 추격에 돌입했다.
하지만, 문동주는 4회 말 선두타자 김대한에게 볼넷을 내준 뒤 이어진 1사 2루 위기에서 정수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한화 벤치가 움직였다. 문동주는 황준서에게 공을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구원 등판한 황준서가 문동주의 책임 주자인 정수빈의 득점을 막으면서 문동주의 실점은 ‘6실점’이 됐다.
한편, 두산이 5회 초 현재 6대 4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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