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투표소‥서울 광진구
[뉴스외전]
◀ 앵커 ▶
제22대 총선 본투표, 현재 전국 1만 4천여 곳 투표소에서 진행 중인데요.
서울 광진구 자양동 투표소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지성 기자, 투표소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오늘 오전 6시부터 이곳을 포함해 서울 2천 250여 곳, 전국 1만 4천여 곳 투표소에서 본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9시간 넘게 지나가면서 오전과 낮시간대보다는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다소 줄어든 모습입니다.
이 자양동 투표소가 위치한 서울 광진을 선거구는 이른바 ‘한강벨트’의 초접전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이렇게 경합 지역이 많은 서울은 이번 사전 투표율이 32.63%로 전국 사전투표율 31.28%를 웃돌았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서울의 투표율은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더해 60.6%로 전국 평균보다 1% 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본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로 이제 두 시간가량 남았습니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은 꼭 준비해야 하고 기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면 안됩니다.
기표를 잘못해도 투표 용지를 다시 받을 수는 없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보내진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자양동 투표소에서 MBC뉴스 김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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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j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88047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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