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폐기물 처리업체 야외 야적장서 불…1시간 만에 진화
손현규 2024. 4. 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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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39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업체 야적장에 쌓인 폴리염화비닐(PVC) 폐기물이 탔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 도착했을 때 외부에 쌓인 폐기물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오는 상태였다"며 "쌓여 있던 폐기물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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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10일 오후 1시 39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업체 야적장에 쌓인 폴리염화비닐(PVC) 폐기물이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36대를 동원해 1시간 1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 도착했을 때 외부에 쌓인 폐기물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오는 상태였다"며 "쌓여 있던 폐기물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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