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3시간 남았다…국힘 "꼭 한 표 행사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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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2대 총선 본투표 날인 10일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대였지만 오후 1시까지 본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도 낮다"며 "가족과 지인이 지금이라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 대한민국 미래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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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 40년 미래 좌우…21대보다 투표율 높을 것"
(서울=뉴스1) 이비슬 박기현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2대 총선 본투표 날인 10일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 시대에 4년이라는 시간은 40년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대였지만 오후 1시까지 본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도 낮다"며 "가족과 지인이 지금이라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 대한민국 미래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장동혁 사무총장 겸 총괄본부장은 "대한민국 상황이 나의 한 표를 포기하거나 한 표를 감정에 따라 행사할 만큼 결코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 국민의 삶을 걱정하는 분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조금 높게 나오는데 특정 정당에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 정당 지지자들이 많이 (투표에) 임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어 "지난 총선보다는 (투표율이) 높지 않겠나 하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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