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 산불 50분 만에 진화…묘지서 발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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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 19분쯤 전남 장흥군 회진면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차량 6대, 인력 16명을 투입해 오후 3시 9분쯤 모든 불을 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제주 제외)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상태로 발령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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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이수민 기자 = 10일 오후 2시 19분쯤 전남 장흥군 회진면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차량 6대, 인력 16명을 투입해 오후 3시 9분쯤 모든 불을 껐다.
산불은 묘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제주 제외)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상태로 발령돼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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