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이 차로 유권자들 데려다줬다" 신고 접수돼 경찰 내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이장이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 줬다는 신고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화군 내가면의 이장인 60대 남성은 오늘 오전 11시쯤 유권자들을 자신의 차로 투표소에 데려다 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사전투표일인 지난 6일에도 노인보호센터 대표가 고령의 유권자들을 승합차로 투표소에 데려다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이장이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 줬다는 신고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화군 내가면의 이장인 60대 남성은 오늘 오전 11시쯤 유권자들을 자신의 차로 투표소에 데려다 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투표나 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나르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됩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남성을 임의동행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사전투표일인 지난 6일에도 노인보호센터 대표가 고령의 유권자들을 승합차로 투표소에 데려다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803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3%‥지난 총선보다 2.8%p 높아
- 사전투표함 먼저 개표‥"지역구 새벽 2시 당선 윤곽"
- MBC NEWS
- 의협 비대위 "정부와 어떤 협상 계획도 없어, 거짓 선동 강력 대처"
- "군인 50명 갈게요, 과일도 사주세요"‥단체 예약한 행정보급관은 누구?
- "조국혁신당이 10번이라니"‥"YTN에 분노" 폭발한 조국
- "당선되면 다시 한 식구로"‥'尹 심판' 이준석에 손짓
-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인근서 투표 "한국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안 맞아"
- 일본 언론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내달 26∼27일 전후로 검토"
- 선거공무원 폭행·특정정당 투표 권유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