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충북 합산투표율 오후 3시 58.4%…21대 대비 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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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합산투표율이 지난 21대 총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편과 관내 사전 투표를 모두 합한 수치로, 지난 총선 같은 시간 대비 투표율(55.8%)보다 2.6%p높다.
역대 총선 충북 투표율은 15대 68.3%, 16대 60.8%, 17대 58.2%, 18대 49.3%, 19대 54.6%, 20대 57.3%, 마지막 21대 6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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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합산투표율이 지난 21대 총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도내 총 유권자 137만2679명 중 80만1478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율은 58.4%를 기록하고 있다. 우편과 관내 사전 투표를 모두 합한 수치로, 지난 총선 같은 시간 대비 투표율(55.8%)보다 2.6%p높다. 전국 투표율은 59.3%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괴산군이 6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보은군 68.9%, 단양군 67%, 영동군 66.7%, 옥천군 66.4%, 제천시 61.2%, 충주시 59.5% 청주시 서원구 58.4%순이다.
음성군 58.2%, 진천군·증평군 57.3%, 청주시 상당구 57.1%, 청주시 청원구 54.9%, 청주시 흥덕구 53.3%로 평균보다 낮게 집계됐다.
개표는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도내 개표소 14곳에 투표함을 이송 완료한 뒤 시작된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넘겨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총선 충북 투표율은 15대 68.3%, 16대 60.8%, 17대 58.2%, 18대 49.3%, 19대 54.6%, 20대 57.3%, 마지막 21대 64%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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