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고 학생자치회 지역홍보캠페인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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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고는 보청천 보은밪꽃길 주변일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해 인구소멸위기 지역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인길 보은여고 교장은 "세 자매활동과 이번 벚꽃길 홍보활동이 인구소멸위기 보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학생들의 참여가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학교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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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소통교감홍보하며
학생주관 인구소멸위기 캠페인
[보은]보은여고는 보청천 보은밪꽃길 주변일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해 인구소멸위기 지역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0일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8일 학급별 테마를 선정해 치러진 이 행사는 보청천 트래킹 속 명소찾기, 쓰레기 없애기(플로깅) 활동중 짧은 영상(숏츠) 제작, 문예활동, 영상일기(브이로그) 촬영 및 공유, 벚꽃길 사진지도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보은 벚꽃길 홍보하며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행사에는 보은노인복지관 어르신들도 초청되어 보은여고밴드부 연주에 맞춰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흩날리는 벚꽃 잎 사이에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세대를 뛰어넘는 어울림장관을 보여주며 벚꽃 길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지역홍보 캠페인에 함께한 군청관계자는 "자신고장에 관심을 갖고 지역문제를 고민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보은여고학생들이 존재하는 이상 보은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이민재 3학년 학생은 "단순히 꽃놀이에 그쳤던 예년의 벚꽃구경과 달리 올해는 지역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개선방법을 고민하며 실천해보는 시간이어서 더욱 특별한 봄으로 느껴진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노준성 학부모회장은 "이 행사는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세대간 소통방법을 배우는 귀한 자리라며 이 행사주최한 보은여고가 자랑스럽다"는 말을 말했다.
최인길 보은여고 교장은 "세 자매활동과 이번 벚꽃길 홍보활동이 인구소멸위기 보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학생들의 참여가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학교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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