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부산 오후 3시 59.2%…21대 이어 60% 넘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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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3시 부산지역 투표율은 59.2%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 59.2%는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 57%(168만7347명)보다 2.2%p 높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16년 만에 투표율 60%를 돌파한 부산은 이번 총선 역시 거뜬히 60%를 넘길 것으로 점쳐진다.
부산에서는 △17대 총선 60.6% △18대 42.9% △19대 54.6% △20대 58% △21대 6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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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3시 부산지역 투표율은 59.2%로 집계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총 유권자 288만4261명 중 170만6887명(선거일 투표 84만3625명+우편 및 관내사전투표 86만3262명)이 투표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 59.2%는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 57%(168만7347명)보다 2.2%p 높다. 같은 시각 전국 평균 투표율 59.3%보다는 0.1%p 낮은 수치다.
구군별로는 북구가 62.1%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남구 61.2%, 연제구 60.8%, 금정구 60.6%, 동래구 60.2%를 기록하며 60%를 넘어섰다. 반면 중구가 55.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16년 만에 투표율 60%를 돌파한 부산은 이번 총선 역시 거뜬히 60%를 넘길 것으로 점쳐진다.
부산에서는 △17대 총선 60.6% △18대 42.9% △19대 54.6% △20대 58% △21대 6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5~6일 치러졌던 사전투표에서는 25만1756명이 투표를 마쳐 사전투표율은 29.59%를 기록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부산지역 913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로 가야한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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