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용산면 부릉리 특별한 한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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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용산면 부릉리 마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가 되면 특별한 모임이 열린다.
이곳에서 열리는 특별한 한글교실은 문해교육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꿈꾸는 11명 어르신들의 희망이 모인다.
유진선 부녀회장은 "한글자 한 문장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변화를 주고 싶다"고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한글교실수강생중인 김 모 어르신(여, 68)은 "글을 배우는 것이 너무나 즐겁다"며"열심히 배워서 편지도 쓰고 손자손녀에게 문자도 보낼 생각"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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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용산면 부릉리 마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가 되면 특별한 모임이 열린다.
마을회관은 글을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열리는 특별한 한글교실은 문해교육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꿈꾸는 11명 어르신들의 희망이 모인다. 이 한글교실은 유진선 부녀회장의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됐다.
유 부녀회장은 마을회의를 진행하던 중에 글을 잘 모르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부녀회장은 영동군과 용산면에서 교재와 교구를 지원받고 재능기부로 강사를 맡으며 올해 2월 첫 한글교실을 열었다.
유진선 부녀회장은 "한글자 한 문장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변화를 주고 싶다"고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한글교실수강생중인 김 모 어르신(여, 68)은 "글을 배우는 것이 너무나 즐겁다"며"열심히 배워서 편지도 쓰고 손자손녀에게 문자도 보낼 생각"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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