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KIA 위기 맞이하나… '날벼락' 이의리, 팔꿈치 불편-보호차원 교체[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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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좌완 선발투수 이의리(21)가 팔꿈치 불편함을 느껴 2회초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의리는 1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이닝 3실점 5피안타 4사사구 1삼진을 올렸다.
KIA 관계자는 이의리에 현 상태에 대해 "왼쪽 팔꿈치 불편함을 느껴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고, 구단 지정병원에서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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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 선발투수 이의리(21)가 팔꿈치 불편함을 느껴 2회초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의리는 1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이닝 3실점 5피안타 4사사구 1삼진을 올렸다. 이로써 이의리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이의리는 특히 이날 팔꿈치 불편함을 호소하며 조기강판돼 충격을 안겼다. 이의리는 2회초 선두타자 문성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이어 후속타자 구본혁에게 번트 안타를 맞은 뒤 1루 견제 실책을 범해 이날 첫 실점을 내줬다.
계속된 투구에서 이의리는 신민재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두 번째 실점을 내줬다. 이후 홍창기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신민재의 3루 도루 때 김태군의 송구 실책으로 인해 3실점째를 허용했다.
이의리는 이후 박해민에게 볼넷, 김현수에 우전 안타, 오스틴 딘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에 몰렸다. 이어 문보경에게 초구 슬라이더를 던진 뒤 팔꿈치 불편을 호소했다. 결국 주자 세 명을 남겨두고 2회초 1아웃 상황에서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KIA 관계자는 이의리에 현 상태에 대해 "왼쪽 팔꿈치 불편함을 느껴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고, 구단 지정병원에서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IA는 이의리의 난조 속에 4회초 현재 LG에 1-3으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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