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건물주’ 박민영, 월 임대수익만 3700만원

2024. 4. 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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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가족법인으로 사들인 건물의 현 시세가 1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0일) 뉴스1에 따르면 박민영이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법인은 지난 2018년 4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건물을 매입했다.

평당 3400만원씩, 43억8500만원에 사들인 이 건물에 박씨 가족은 약 25억원 대출을 받았으며 현재 시세는 약 110억원대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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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가족법인으로 사들인 건물의 현 시세가 1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0일) 뉴스1에 따르면 박민영이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법인은 지난 2018년 4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건물을 매입했다.

평당 3400만원씩, 43억8500만원에 사들인 이 건물에 박씨 가족은 약 25억원 대출을 받았으며 현재 시세는 약 110억원대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해당 건물은 8호선 암사역에서 400m 떨어져 있다. 건물 바로 앞에는 25m 대로를 접한 데다가 추후 8호선 연장에 따라 다산·별내신도시가 연결되는 요지다.

신축 이후 지하 1층~지상 1층 상가, 지상 2~3층 오피스텔, 지상 4~6층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돼 예상 임대수익은 월 3700만원(보증금 5억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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