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 시리즈, 9년 만에 속편 나온다 '휴 그랜트 합류'

강효진 기자 2024. 4. 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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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레전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속편이 9년 만에 나온다.

이번 작품에는 그동안 '브리짓 존스' 시리즈 주연을 맡아온 배우 르네 젤위거와 휴 그랜트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휴 그랜트는 시리즈 중 3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는 출연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한편 '브리짓 존스' 시리즈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총 7억6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9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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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브리짓 존스의 일기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할리우드 레전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속편이 9년 만에 나온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 연예 매체 등에 따르면 영화사 워킹 타이틀은 새 영화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를 제작해 내년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전세계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그동안 '브리짓 존스' 시리즈 주연을 맡아온 배우 르네 젤위거와 휴 그랜트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휴 그랜트는 시리즈 중 3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는 출연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한편 '브리짓 존스' 시리즈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총 7억6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9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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