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고 꽃 보러 가세요" 광주 황룡강 노란 유채꽃 만개

이승현 기자 2024. 4. 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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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황룡강에 유채꽃이 만개했다.

광산구 서봉친수공원에는 길이 1.5㎞, 1만2000㎡(약3630평) 규모로 꽃길이 조성돼 있다.

최근 유채꽃이 활짝 피면서 노란 물결과 황룡강의 물빛이 어우려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서봉친수꽃단지에는 5월에는 꽃양귀비와 안개초, 10월에는 버들마편초, 팜파스, 댑싸리 등의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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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 광산구 황룡강 서봉친수공원에 유채꽃이 만개해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2024.4.10/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황룡강에 유채꽃이 만개했다.

광산구 서봉친수공원에는 길이 1.5㎞, 1만2000㎡(약3630평) 규모로 꽃길이 조성돼 있다.

최근 유채꽃이 활짝 피면서 노란 물결과 황룡강의 물빛이 어우려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곳곳에는 상춘객을 위한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서봉친수꽃단지에는 5월에는 꽃양귀비와 안개초, 10월에는 버들마편초, 팜파스, 댑싸리 등의 꽃이 핀다.

광산구 관계자는 10일 "황룡강생태길 구간 중 가장 자연풍광이 아름답고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이라며 "광주 대표 힐링명소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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