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가고 포 왔다”…쿵푸팬더4, 사전예매량 27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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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쿵푸팬더4'가 사전 예매량 27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쿵푸팬더4'는 실시간 예매율 57.2%, 사전 예매량 27만7836장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영화업계에서는 '쿵푸팬더4'가 2024년 극장가를 사로잡을 새로운 흥행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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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쿵푸팬더4’는 실시간 예매율 57.2%, 사전 예매량 27만7836장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개봉한 영화 중 1136만 관객 수를 기록한 ‘파묘’와 외화 ‘듄: 파트2’에 이어 세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에 따라 영화업계에서는 ‘쿵푸팬더4’가 2024년 극장가를 사로잡을 새로운 흥행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역대 흥행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제외하고, 239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개봉 당일 오전 사전 예매량 16만9504장)와 557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개봉 당일 오전 사전 예매량 17만9798장)을 모두 넘긴 기록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또한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긴 ‘파묘’와 현재 상영 중인 ‘댓글부대’ 등을 모두 제치고 9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한편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전 세계 60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국내에선 최초 시사회 및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예매량 상승 기세다.
한편 ‘쿵푸팬더4’는 이날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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